2024 한화이글스 류현진 선발 등판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한화이글스가 가는 구장은 구장 만원이 지속이 되고 있을만큼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 선수가 복귀한 것이 가장 크게 영향이 있고 거기다 한화이글스의 연승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1. 한화이글스 류현진 시작
한화 류현진은 한국 프로야구의 자존심이며 메이저리그에서도 주목을 받았던 선수여서 실력이나 커리어면에선 누구든 의견이 통일되지 않을까싶습니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이글스에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입단을 하여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최초로 트리플 크라운과 신인왕, MVP, 골든글러브 수상을 하게 되면서 화려하게 KBO 데뷔를 하였습니다. 한화 팀은 가장 암울하고 침체기였던 시절이었지만 류현진만큼은 본인 기량을 확실하게 보여주면서 많은 스카우트들에게 눈도장을 찍게 되었습니다.
가장 주목을 받았던 계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였고 금메달을 따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면서 세계적으로 류현진을 알리게 된 시작이었습니다.
2. 류현진 메이저리그 진출
2012시즌 이후 FA가 아닌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로 진출을 하게 되었는데 LA다저스와 6년 6,173달러로 계약을 하게되면서 많은 국내 야구팬분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하고 한국 야구의 자존심이다라는 말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데드암 증상으로 인해 여기까지다라는 말을 들을정도였으나 재활에 성공을 하게 되면서 2017년 부활의 신호탄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2019년 12월 4년 8,000달러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하게 되었는데 하지만 토론토에서는 LA다저스때와는 다르게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보니까 많은 팬분들이 실망하기도 하고 본인도 가장 아쉬운 기간이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무래도 그냥 부진이 아니고 3년이라는 기간 동안 부상까지 이어지게 되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4년 동안 평균 79이닝 6승 4패 ERA 3.97 WAR 1.2정도였기 때문에 류현진 선수의 명성에는 부족한 성적이기는 하였습니다.
3. 한화이글스 국내 복귀
2023 시즌 이후 류현진 선수의 복귀관련 찌라시가 여기 저기서 나오기 시작하게 되면서 한화팬들은 물론 국내 야구팬들도 기대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류현진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3년 계약을 거절하면서 메이저리그를 마무리 짓고 국내 프로야구 KBO로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2012 시즌 이후 12년만의 복귀였습니다.
4. 2024 한화이글스 류현진 선발 등판 일정
류현진 선수의 선발 등판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류현진 선수가 12년만에 국내 프로야구로 복귀를 하게 되면서 한화팬뿐만 아니라 많은 야구팬들이 투구를 보기 위해서 야구장을 방문하게 되면서 굉장한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 홈구장 8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이어가게 되면서 많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KBO 인기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한화이글스 류현진 선발 등판 일정을 체크하여 직관가는 팬들이 많을텐데 지금부터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야구는 팀마다 선발투수가 5선발로 구성되어 있는데 투수가 보통 4~5일정도 휴식 이후 등판하는게 가장 최적화된 등판 루틴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선발 등판이 2024 4월 11일 두산베어스전이었고 그럼 어느정도 일정 예측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5선발로 야구팀마다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다음 등판은 4월 17일 수요일 삼성라이온즈전이겠습니다.
2024년 4월 17일 삼성라이온즈전 / 2024년 4월 23일 KT위즈전 / 2024년 4월 28일 두산베어스전 / 5월 24일 기아타이거즈전 / 5월 10일 키움히어로즈전 / 5월 16일 NC다이노스전 / 5월 22일 LG트윈스전 / 5월 28일 롯데자이언츠전 입니다.
5. 2024 한화이글스 류현진 기록
현재까지 류현진 선수 기록을 살펴보게 되면 4경기 1승 2패 ERA 5.85입니다. 류현진 선수 기록으로 생각했을 때 아쉬울 수 밖에 없는 기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개막전부터 최근 경기까지 폼이 덜 올라온 것처럼 공이 70개 이후로 갈수록 안타를 맞는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 2024 류현진 첫 승
드디어! 왕의 귀환이었을까요? 11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여 6이닝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이 날 승리는 본인 스르로 다 만들어냈다고 무방할정도로 컨디션이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직구, 커터,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들이 완벽하게 들어가게 되면서 두산베어스 타자들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복귀 이후 올 시즌 첫 승리이자 통산 99승이었기에 의미가 큰 경기였습니다. 다음 경기 한번만 승리 투수를 하게 된다면 100승의 고지에 올라설 수 있지만 현재 류현진 선수에게 중요한 것은 승리보다는 본인의 폼을 끌어올리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사를 보게 되면 아직 폼이 덜 올라왔다 아니면 나이로 인해 투구수가 많아지게 되면 구위가 떨어져 70구 이상은 못던진다 등 이야기가 많았었는데 이번 승리는 그런 의견들을 묵살시키는데 충분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이 날 두산과의 경기에선 투구수 94개 중 스트라이크가 67개였고 최고 구속도 148km로 확실히 이를 갈고 나왔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신경을 쓰면 좋을 것은 퀄리티 스타트인데 올 시즌은 현재까지 두번 퀄리티 스타트를 하고 있어서 퀄스를 만드는데 집중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본인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