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장현식 부상 관련해서 소식이 전해지면서 엘지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FA 영입에 투자를 하면서 데려온 선수인데 부상을 당했기에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1. 장현식
장현식 선수는 작년까지만 해도 기아타이거즈 소속의 선수였는데요. 2024 시즌이 종료가 되고 나서 FA 자격을 얻게 되었고, 기아타이거즈와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LG트윈스 FA 계약을 맺으면서 이적을 하게 되었는데, 워낙 엘지쪽에서 제안해주는 조건이 파격적이고 좋았기 때문에 기아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이 납득을 하게 되었습니다. LG트윈스 입장에서는 지난 해 기아타이거즈의 우승에 일조를 하고 현재 마무리 보직 쪽에 공백이 생겼기 때문에 영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1-1 프로필
장현식 선수에 대해서 먼저 간단하게 알아보면 나이가 1995년 2월 24일생으로 올 해 나이 29살입니다. 의외로 장현식 선수를 더 나이가 많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가 NC다이노스 시절부터 주목을 빠르게 받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경기도 부천시 출생으로 학교는 신도초등학교, 이수중학교,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래서 본인 출생지에 맞게 FA 계약을 할 때 수도권 팀으로 이적하지 않을까?하는 예측도 많았습니다. 피지컬은 181cm 91kg으로 큰 편인데 마운드 위에서는 체격이 있어서 그런지 좀 더 작아보이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1-2 경력
장현식 선수는 프로를 2013년 1라운드 전체 9번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고 입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는 NC다이노스 소속이었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기아 타이거즈, 그리고 2025년 올 시즌부터는 LG트윈스 소속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2. LG트윈스 장현식 부상
2월 19일 기사에 안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LG트윈스 장현식 부상 기사였는데, 이적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에 부상 당할 이유가 없었기에 더 걱정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알고보니 미국 저녁에서 걸어 다니다가 미끄러워서 오른발을 헛디뎌 발목 염좌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히 인근 병원에서 X-레이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3. 부상 부위
한국으로 귀국해서 정밀 검진을 하게 되었는데요. 정확한 부상 부위나 증상이 오른쪽 발등 바깥쪽 인대 부분파열이라고 합니다. 특별하게 뼈에 문제가 없다 보니까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되겠지만 팬들이 궁금한 것은 괜히 증상이 오래가지 않을까하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4. 장현식 부상 복귀
장현식 부상 복귀 시기를 살펴보면 우선 일주일 정도는 안정을 취하고 난 이후 재활이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재활진행을 2주 이후부터 캐치볼을 할 수 있어서 복귀하기 위해서 가장 빨라도 4주 정도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예상대로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이 된다면 3월 22일 개막전이 가능할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염경엽 감독 역시 23일 인터뷰에서 개막전에 합류가 가능할 것 같다고 언급을 하였는데 개막전에 못 맞추더라도 개막 이후 열흘정도 지나게 되면 합류가 가능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