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몸무게 관련해서는 입단 당시에서부터 항상 따라오는 꼬리표같은 것이었는데 아직도 이 부분이 논란이 되고 있네요. 최근 소식을 포함해서 이주헌 선수에 대해서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김범석
이전에도 한번 김범석 선수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린 적이 있었기 때문에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로 들어가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간단하게 소개를 해드리고 가자면 우선 나이는 2004년 5월 21일로 20샨입니다. 엘지 소속이다 보니까 서울 출신인 줄 아는 팬들도 많은데 경상남도 김해 출신으로 경남중학교,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한 찐 경상도 출신입니다. 키는 178cm이지만 이 부분에서도 팬들끼리 의견이 갈리는 것이 더 작게 보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2. 김범석 몸무게
김범석 선수는 2023년 1라운드 전체 7번으로 LG트윈스 지명을 받아 입단하게 되었는데요. 입단 당시에도 덩치가 큰 편이었지만 그래도 거포 스타일이구나로 생각할 수 있는 납득이 가는 정도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포지션이나 주루하는데 있어서 무거운 몸은 부상 위험이 있어서 감량 지시가 있었지만 입단 이후 더 살이 붙는 모습을 보여 감독, 코치진,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구단이나 팬들이 더 매섭게 질타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타격은 확실히 재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죠. 꾸준히 기회를 주기 위해서는 포지션 고정과 주루 플레이는 기본입니다.

3. 김범석 포수
살이 점점 찌는 모습을 보이면서 포수 포지션은 사실상 힘들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럼 그나마 가능한 곳이 1루수인데, 이 포지션도 애매한 것이 키가 작은 편에 속하다 보니까 불가능하다는 평가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베스트는 감량을 해서 박동원 백업 포수로 천천히 경험치를 쌓으면서 타석에서의 기회를 제공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믿어준 것에 비해 스프링캠프에서도 살이 빠지지 않고 부상까지 입자 염경엽 감독이 대놓고 실망스럽다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4. 이주헌
김범석 선수가 포수 경쟁에서 알아서 밀려놔주니까. 주목받는 것은 이주헌 선수입니다. 2003년 3월 4일생으로 21살 선수이고요. 신체조건은 185cm 92kg으로 상당히 좋은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2년 2차 3라운드 전체 27번으로 LG트윈스에 입단였고, 장점은 2022년 현역으로 군 입대하여 2024년 4월 전역한 군필 선수라는 점입니다.
5. 김범석 이주헌
김범석과 이주헌은 박동원 선수의 백업 포수 경쟁 및 차세대 주전 포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앞서가고 있는 것은 이주헌 선수입니다. 염경엽 감독이 인터뷰에서 이주헌을 백업 포수로 보고 있고, 김범석은 3번째 포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우선 지난 마무리캠프에서도 포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동행했었고, 김범석 선수보다 밀리는 부분이 타격 면인데요. 그 부분 역시 지난 퓨처스리그를 보면 타율과 장타율 부분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6. 김범석 은퇴
김범석 선수의 은퇴 관련해서 말이 도는 이유는 한 커뮤니티에서 김범석 선수가 구단에 은퇴를 하겠다 밝혔다고 썰을 풀었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이제 갓 20살 넘은 선수이기 때문에 말이 안되지만 몸무게 요요 소식이나 스프링캠프 탈락 등이 겹치면서 그럴싸하게 들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차명석 단장 오피셜로 그런 사항이 없다고 밝혔고 스프링캠프 참여 못하는 것은 허리통증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부상이나 통증을 호소한다면 사람인지라 바로 몸무게 언급이 나올 수밖에 없어서 염경엽 감독은 좋게는 못 보지 않을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