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서 몸무게 관련해서 몇가지 내용과 스프링캠프 관련 내용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황준서는 한화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어서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1. 황준서
한화이글스는 꽤 오랜기간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팀 이미지가 굳혀지고 있는데요.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신인 관련해서 전면 드래프트가 아니었기 때문에 별 소득이 없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 규정이 바뀌면서 좋은 인재들을 수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선수들 중 한 명이 황준서 선수입니다. 2005년 8월 22일생으로 올 해 나이 이제 19세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2024년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한화이글스 선택을 받고 입단한 만큼 고교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선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단 당시부터 큰 기대를 받아 왔으며 여전히 구단이나 팀 선배들에게 주목을 받기도 합니다.
2. 황준서 윤영철
황준서의 별명은 고교시절에는 제2의 김광현, 구속이 빠른 윤영철 등으로 불리었는데요. 그만큼 구속과 구위 모두 훌륭했다라고 보면 될 정도의 별명들입니다. 윤영철 선수는 구속은 느리나 정교한 제구를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구속이 빠른 윤영철 소리를 들으려면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2024시즌 초반 몇 경기를 제외하고는 볼넷 개수가 많아졌고 리그에서 볼넷 허용 개수 관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기대치가 낮아지기는 했으나 이제 1년차 선수였기 때문에 지켜보자는 입장이 더 많았습니다.

3. 황준서 체력
가장 황준서 선수 관련해서 이슈가 되는 부분이 체력입니다. 시즌 초반에는 제구가 불안정 했음에도 팀에서 기용을 하면서 경험치를 먹여주었는데요. 그러나 시즌 중반부터 그렇게 해주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평균 140km 후반대의 공을 던지다가 6월에 들어서기 시작하면 130km 중반대로 쭉 하락하였기 때문입니다. 부상이라기 보다는 체력적인 한계로 보여졌고 1군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었습니다. 결국 불펜으로 보직이 변경 되었다가 거기서도 부진하자 2군으로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4. 황준서 몸무게
그렇다면 체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몸을 만들면서 천천히 선발이든 불펜이든 1군에서 풀타임을 뛸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현재 신체조건이 185cm 78kg으로 상당히 마른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2024 시즌이 끝이 나고 벌크업을 하기 위해 억지로 먹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특히 팀 선배인 류현진 선수가 옆에서 끊임없이 먹는 것을 주문하면서 관리해주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류현진 선수도 그만큼 재능을 보았기 때뭇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5. 스프링캠프
2025시즌을 앞두고 KBO 구단들은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기 위해서 따듯한 해외로 전지훈련을 가게 되는데요. 한화이글스는 이번 1차 스프링캠프를 호주 멜버른으로 가고 2차 캠프는 일본 오키나와로 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황준서 선수는 이번 1차 스프링캠프는 합류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겨울 동안 증량을 목표로 훈련하였지만 생가보다 잘 안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캠프에서의 훈련보다는 시즌을 보낼 수 있는 몸을 먼저 만드는게 우선이라는 김경문 감독의 판단입니다. 우선 한화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엄상백 선수를 영입하게 되면서 황준서 선수를 선발투수로 키울 시간을 벌었다는 점도 이번 선택에 영향을 주었을 거라고 봅니다. 김경문 감독 역시 현재는 아플 수 있는 시간이지만 자기 개발을 하고 몸을 만드는 시기라고 생각하길 바란다고 위로의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