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바이아웃 규정에 대해 현재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 아무래도 희박하기는 하지만 토트넘으로 복귀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그와 관련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케인
해리 케인은 축구팬이라면 당연히 유명해서 알거라고 생각하고, 우리나라 국내 축구팬 혹은 라이트하게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유명한데요. 아무래도 토트넘 시절 손흥민 선수와 함께 했었고, 손케 듀오로 워낙 유명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알고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해리 케인 선수에 대해 먼저 알아보면 나이는 1993년 7월 28일생으로 올 해 나이 31세입니다. 잉글랜드 그레이터 런던주 출생으로 국적은 영국과 아일랜드 복수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지컬은 키 188cm 체중 86kg으로 큰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케인 경력
케인이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유명하기는 했지만 그 구단까지 가는 과정은 잘 모르시더라고요. 해리 케인의 경력을 살펴보면 유스 시절에는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리지웨이 로버스 FC,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아스날 FC, 2002년부터 2004년가지 리지웨이 로버스 FC, 2004년 왓포드 FC, 2004년부터 2009년까지 토트넘 훗스퍼 FC 소속으로 보냈습니다. 프로는 2009년부터 2023년도까지 토트넘 훗스퍼 FC에서 긴 기간동안 지냈고, 그 이후 2023년부터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현재 진행형입니다.
3. 케인 토트넘
해리 케인 선수가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영국의 한 매에에 의하면 케인이 토트넘으로 복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케인 선수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긴 하겠지만 토트넘에서 13년간 뛰었기 때문에 팀에 대한 애정이 사라지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토트넘 구단의 최다골을 기록하였으며 손케듀오라고 불리면서 손흥민과 합착 47골을 기록하는 좋은 기억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걸리는 부분은 토트넘을 떠났던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우승에 대한 갈증이었기 때문에 토트넘으로 다시 복귀할 것인가?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부정적인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4. 뮌헨
바이에른 뮌헨의 경우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서 케인의 대체 후보 선수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뮌헨은 케인의 대체 후보 선수로 라이프치히의 벤야민 세스코와 스포르팅의 빅토르 교케레스 등을 후보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까 뮌헨을 떠나는 것에 대한 내용이 영 터무니 없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케인이 만약 바이에른 뮌헨 구단을 떠날 생각이 있었다면 이번 겨울에 바이아웃을 발동 시켰을텐데 그러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5. 해리 케인 바이아웃
케인이 뮌헨과 2023년 계약을 맺을 당시 연도별로 바이아웃 금액이 줄어드는 옵션이 있었다고 알려졌습니다. 해리 케인 바이아웃이란 일정 금액을 지불하게 되면 선수의 의지에 따라 이적을 결정할 수 있는 규정입니다. 뮌헨은 1억 파운드 한화로 1799억 원을 토트넘에게 이적료로 지불하고 데려오게 되었는데요. 만약 이번 겨울에 뮌헨을 떠날 계획을 갖고 진행한다면 6700만 파운드 한화로 1211억 원이 적용이 되고, 내년 겨울에 떠나면 5400만 파운드 한화로 976억 원 정도 적용이 됩니다. 만약 해리 케인 바이아웃, 이 금액이 감당 가능하고 팀이 우승권에 있는 팀이라면 케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6. FA
이적료 없이 케인을 영입하려면 2027년 FA 자격을 얻을때까지 기다리면 되는데 사실 그 기간동안 기다리기에는 케인의 나이가 30대 중반이 넘어가 버리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입하려면 이번 겨울보다는 내년 겨울에 이적료가 어느정도 떨어지고 난 뒤에 하는 것이 적당해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