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동주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가 가능할 것인가하는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인데요. 우선 부상까지인지는 확실한 상황은 아니지만 불편함이 있는 것은 맞아보여서 현재 상황과 복귀 날짜가 언제 가능하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문동주
문동주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투수 쪽에서는 원탑 소리를 들으면서 주목을 받아왔는데요. 당시 투수는 문동주, 타자는 김도영으로 나뉘면서 기아타이거즈를 큰 고민에 빠지게도 만들었죠. 결국 결과적으로 문동주 선수가 한화이글스로 오게 되면서 문김대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죠. 문동주 선수는 데뷔 초반부터 1군에서 바로 적응을 하게 되면서 신인왕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화이글스는 옛날 야구 시스템과는 다르게 선수 관리에 신경을 쓰면서 문동주 선수에 대해 체계적으로 투구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는데요. 그럼에도 강속구 투수의 숙명인지 몰라도 몸상태의 불편함을 종종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1-2 한화이글스
문동주 선수는 워낙 팀의 미래로 꼽히고 있고, 이 선수의 성공여부에 따라 팀의 방향도 정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동주 선수의 나이는 2003년 12월 23일생으로 2025년 기준 나이 21살입니다.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광주화정초등학교, 무등중학교, 광주진흥고등학교를 졸업하였을만큼 광주 토박이입니다. 신체조건은 키 188cm 97kg으로 큰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데요. 마운드 위에 서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길쭉길쭉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2년 1차 지명으로 한화이글스에 입단하였고, 올 시즌 4년차에 이르는 선수입니다.
2. 군대
군대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게 되면서 병역특례를 받아 군필 선수입니다. 특히 투수이다 보니까 병역 면제를 미리 받아둔 것이 신의한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다 최근에는 국제대회에서 성적 내기가 쉽지 않아서 가능할 때 바로 받는 것이 최고죠.

3. 문동주 부상
문동주는 지난 시즌 막판에 1군에서 제외가 되어버리면서 이탈을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팀도 그렇고 선수 본인 역시 상승 페이스였기 때문에 아쉬움이 컸습니다. 부상은 어깨 통증이 원인이었습니다. 뼈나 인대에 문제가 있는ㅈ것이 아니고 통증정도였기 때문에 큰 부상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요. 다만 걱정이 된 부분은 문동주 선수는 16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로서 그 투구 방식이 원인일까 걱정이 되는거죠. 메이저리그에서도 현재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들의 부작용같이 잔 부상들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4. 한화 문동주 개막전
한화 문동주 개막전 시기에 맞춰 합류가 가능할지가 가장 큰 관심사일 것 같은데요. 구단이나 감독 인터뷰를 보면 급하게 합류시키기보다는 한 시즌을 부상없이 보낼 수 있는 몸을 우선적으로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반가운 소식은 26일 첫 불펜 피칭을 하였다고 하니까 개막전까지는 아니더라도 빠른 시일내에 합류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5. 어깨
우선 김경문 감독의 생각은 급하게 복귀시킬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이유는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선발투수인 엄상백 선수를 영입하여서 선발 로테이션에 여유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어깨나 몸 상태가 지난 시즌 초반과 막판 모두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확실하게 결정하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