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김서현 선수는 올 시즌 초중반까지만 해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갈피를 못잡았으나 본인에게 맞는 투구폼을 교정한 뒤 안정을 찾고 구속까지 되찾아서 필승조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김서현 선수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한화이글스 김서현 나이
한화이글스 김서현 선수 나이는 2004년 5월 31일생으로 올 해 나이 20세입니다. 충청남도 천안시 출생이고 학교는 서울 효제초등학교부터 자양중학교,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피지컬은 188cm 86kg으로 큰 체격을 가지고 있어서 상대하는 타자들이 더 까다롭게 느끼기도 합니다. 프로는 2023년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한화이글스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김서현 선수 1번 지명은 어떤 구단이나 팬, 미디어 등 이견이 없을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었습니다. 그래서 문동주와 함께 한화의 미래를 책임져줄 선수를 기대를 받으며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2. 김서현 연봉
김서현 연봉은 2024년 올 시즌 3,300만 원으로 지난 시즌 대비 10% 인상되었습니다. 작년 불안정한 모습으로 2군에도 가고 해서 연봉 인상이 별로 안되었고, 올 시즌도 후반기에 들어서야 안정을 되찾고 있어서 내년 시즌도 연봉 인상을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3. 김서현 구속
입단 첫 해부터 150km를 훌쩍 넘는 구속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단점은 제구였습니다. 특이한 와일드한 투구폼이 타자 입장에서 공을 읽기 편하다는 점과 강속구 투수의 숙명인 제구가 그를 괴롭혔습니다. 결국 2군으로 내려가서 교정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도 잦은 투구폼 교정으로 구속 저하와 불안정한 제구가 왔는데요. 그래도 후반기에는 양상문 코치의 코칭 때문인지 투구폼을 찾고 구속과 구위, 제구력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4. 군대
군대 관련해서는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데요. 고교시절부터 잦은 투구폼 교정과 강속구 특성상 팔꿈치나 어깨에 무리가 가는데 군대를 가서 회복하고 돌아오는 것이 길게 보면 좋을 수 있다라는 의견과 본인 투구폼을 찾고 안정된다면 국가대표 승선도 가능하기에 급하게 보낼 필요없다라는 두 의견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국내 KBO에 150을 쉽게 던지는 강속구 투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제구 부분만 안정을 되찾는다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던지는 것을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5. 김서현 트레이드
김서현 트레이드 언급은 말을 꺼내면 욕을 먹어야 정상인데 올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고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아서 한화팬들도 아쉬워하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김서현 카드로 어느 선수와 트레이드가 가능할지가 매일 화두였을 정도 였습니다. 그치만 전체 1번으로 지명한 선수를 2년차에 두각을 나타내지 않는다고 트레이드하고 기회를 주지 않는 팀은 무능한 구단이라는 점을 보여 주는거죠. 그런 의견들을 비웃 듯 다시 폼을 되찾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은 걱정을 한시름 놓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