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키움이 계약을 하게 되면서 많은 야구팬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특히 외국인 타자 2명 영입으로 더 많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관련된 정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푸이그 나이
푸이그 선수 프로필 소개부터 먼저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푸이그 선수의 나이는 1990년 12월 7일생으로 올 해 나이 33세입니다. 국적은 원래 쿠바이지만 2019년 미국 국적을 얻게 되면서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지컬은 188cm 108kg으로 큰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는 2012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LA다저스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2. 푸이그 LA다저스
푸이그의 메이저리그 경력부터 알아보자면 우선 2013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LA다저스 소속이었고, 2019년에는 신시내티 레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있었습니다. 2021년에는 아길라 데 베라크루즈, 2022년 키움 히어로즈, 2024년 아길라 데 베라크루즈 소속이었습니다. 푸이그의 전성기는 LA다저스에 있었던 5년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그 이후 부상이나 멘탈적인 문제로 인해 부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3. 푸이그 키움
푸이그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2년 계약 당시 워크에식이 좋지 못하다는 우려가 많았지만 당시 계약 기간동안 트러블이 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당시 성적은 126경기 타율 2할7푼7리 73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키움은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보통 외국인 선수 영입에 있어서 정석적인 구성은 외국인 투수 2명과 타자 1명인데요. 키움은 이번에 푸이그와 카디네스 두 명의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기 때문입니다.
4. 푸이그 연봉
푸이그의 연봉의 경우 전 액 보장 100만 달러에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푸이그의 경우 믿을만한 타자이고 3년 전 KBO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싸게 영입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5. 푸이그 카디네스
사실 보통 구단들이 외국인 타자 2명을 영입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선 국내 선발투수가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최근 국제대회에서도 문제점으로 꼽혔지만 국내 선발진에서 새롭게 육성되어 나타나는 선수가 부족해졌습니다. 그래서 그 공백을 외국인 선수로 채우는거죠. 두번째로는 한 경기에 외국인 선수 2명만 출전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입니다. 만약 외국인 투수가 선발인 날이면 외국인 타자 중 한 명은 그 경기에서 제외가 되어야 하는거죠. 그래서 굳이 패널티를 가져 가면서 운영을 해야할까? 하면서 구단들이 꺼리게 되었습니다.
6. 푸이그 류현진
올 시즌 또 다른 볼거리로는 류현진과 푸이그 선수의 맞대결입니다. 두 선수의 전성기였죠. LA다저스 시절 같은 팀으로 친했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두 선수의 맞대결 역시 많은 야구팬들이 주목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