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히어로즈 장재영 선수는 투수에서 타자전향을 하면서 다시 태어났는데, 장재영 선수의 타자전향 관련 내용과 연봉, 나이 군대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키움히어로즈 장재영 나이
키움히어로즈 장재영 선수 나이부터 알려드리자면 2002년 6월 20일생으로 올 해 나이 22세입니다. 서울특별시 출생이고 학력은 갈산초등학교부터 서울 신월중학교, 덕수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피지컬은 188cm 83kg으로 큰 키를 가지고 있어 피지컬이 우수하다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프로는 2021년 1차 지명으로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장재영 선수를 투수로서 포텐셜을 눈여겨 보고 키움에서 지명을 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계약금을 9억 원이나 주고 입단시켰습니다. 키움히어로즈 구단이나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고 기대감이 생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2. 장재영 타자전향
투수로 실력을 인정받아 1차 지명으로 입단하였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2024년 올 시즌부터는 타자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단순히 야수들이 수비 포지션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투수에서 타자로, 타자에서 투수로 변경하는 것은 엄청난 모험수이고 흔하지 않죠. 부상 이전에도 통증이 있어서 그랬었는지는 몰라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도 하고 큰 계약금을 통해 입단한 선수이기에 기회를 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3. 장재영 타자
타자전향을 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고교시절부터 타격에 재능이 있던 선수였기 때문입니다. 고등학생 당시 국가대표로조 발탁이 된 적이 있는데, 그때 포지션이 1루수, 내야수였다고 합니다. 아버지인 장정석 역시 아들에게 타자를 권했으나 본인이 투수를 원했다고 하죠. 강한 어깨와 빠른 발을 통한 주루 능력이 상급에 해당하기 때문에 기대를 받기도 했습니다. 투수에서 야수로 전향한지 두 달정도 되어가고 있고 점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 장재영 성적
장재영 성적의 경우 이전의 투수 기록들은 이제 의미가 없어져 버렸고, 올시즌 타자전향 이후 성적은 15경기 43타수 9안타 1홈런 4타점 7득점 타율 2할9리 출루율 3할5푼8리 장타율 3할2푼6리입니다. 아직은 삼진 개수가 좀 많은편으로 보이지만 볼넷 개수도 늘어나면서 나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스프링캠프에서 차근차근 타자전향한 것이 아니라 시즌 중에 바뀐 것이기 때문에 1군 콜업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는 예상이 많았는데요. 그렇지만 반전으로 야수로 전향한지 한 달만에 1군으로 콜업되었습니다. 이제 두 달 가량 된 선수이기 때문에 더 기대를 하는 것도 웃기지만 1군에서 주전으로 뛰게 된 순간부터는 성적 압박에서 벗어날 수 없고 본인 역시 보여주려고 부담을 느낄 것 같습니다.

5. 장재영 수비
고등학교 시절에는 수비 포지션이 유격수 혹은 1루수를 봐왔지만 키움에선 중견수 포지션을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 맡는 중견수 포지션이라 아직은 대형 사고는 없지만 잔 실수들이 눈에 띄면서 아직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비는 노하우나 방법도 중요하지만 무조건 경험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훈련량으로 극복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6. 장재영 군대
저는 개인적으로 장재영 선수가 현재 실력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은 경험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1군에서는 팀 성적에 영향을 주다보니 부담감이 생길 수 있고 좌절감만 느낄 수 있다 봅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것은 상무 야구단에 지원해서 병역도 해결하고 타격과 특히 수비의 경험은 쌓고 오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럼 시간 낭비가 아닌 절약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