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KBO 복귀 희망 의사를 밝히게 되면서 야구계에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에서 오랜기간 활동을 하였기 때문에 국내리그로 돌아온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최지만
최지만은 야구를 즐겨보시는 야구팬들이라면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테지만 국내에서는 야구를 안보는 사람들까지 알지는 못했을거라고 봅니다. 그치만 최지만 선수는 추신수 선수와 마찬가지로 한국인 야수 중에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을 뛰면서 두 번째로 가장 긴 기간을 보내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만큼 메이저리그에서는 인정을 받은 선수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럼 본론에 앞서서 프로필부터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1-1 프로필
최지만 선수의 나이는 1991년 5월 19일생으로 올 해 나이 33세입니다. 인천광역시 출생이고 학교는 서홍초등학교, 동산중학교, 동산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피지컬은 키 185cm 118kg으로 상당히 큰 신장과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는 200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1-2 경력
최지만 선수의 메이저리그 경력을 보게 되면 2016년부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7년 뉴욕 양키스, 2018년 밀워키 브루이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탬파베이 레이스, 2023년은 피츠버그 파이리츠, 2023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선수생활을 보냈습니다. 현재는 지난 해 6월에 팀을 떠난 이후 아직 팀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 최지만 KBO 복귀
최지만 선수가 최근 언론과 인터뷰에서 KBO로 복귀한다는 의사를 긍정적으로 밝히게 되었는데요. 물론 아직 확정은 아니고 메이저리그와 KBO 두 선택을 고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오퍼 조건의 경우 마이너 계약을 포함한 스플릿 계약을 포함된거라고 하기 때문에 부담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만 선수는 본인이 어린 나이라면 그런 부담을 안고 도전을 이어가겠지만 나이가 이제는 30대 중반에 해당하기 때문에 힘들 것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국 팬들을 위해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은퇴 이후에 한국에서 지도자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3. 최지만 신인드래프트
최지만 선수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신인 드래프트를 나오지 않고 바로 메이저리그로 떠났기 때문에 KBO로 오기 위해서는 2년 유예기간을 두고 신인드래프트에 나올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정도 기간을 생각하면 사실상 선수로 뛰기 위해서 온다기 보다는 은퇴 이후 지도자 생활을 위함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당장 온다고 하더라도 2년 이후라면 30대 후반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4. 최지만 군대
최지만 선수는 하나 걸리는 부분은 병역 문제가 있습니다. 병역 의무에 관해서는 본인이 직접 의무 이행을 하겠다고 언급을 하였는데요. 원해는 보통 30세 정도가 되면 해외에 있어도 군 복무를 위해서 돌아와야 하지만 최지만 선수는 미국 영주권을 획득하면서 37살가지 병역을 미뤄둘 수 있었습니다. 사실 국가대표 합류 부분이나 병역 군대 문제 관련해서 한국 야구팬들에게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병역 문제를 해결한다면 선수로 복귀나 한국에서 지도자로서 도전 등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본인도 더 늦기전에 병역부터 해결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