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지르크지 나폴리 영입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조슈아 지르크지 선수에 대해 맨유의 입장이나 현재 분위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조슈아 지르크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전에 황금기가 있기도 했고, 박지성 선수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국내 팬들이 많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맨유 소속 선수들에 대해 잘 알 것이라고 보는데 조슈아 지르크지 선수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조슈아 지르크지 선수의 나이는 2001년 5월 22일생으로 올 해 나이 23세입니다. 주전이고 경력에 비해 상당히 어린 편에 속하다 보니까 더 높게 평가가 되는 것도 있습니다. 자위트홀란트주 스히담 출생으로 국적은 네덜란드와 나이지리아 이중 국적입니다. 피지컬은 193cm 103kg으로 키와 체격 모두 상당히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지르크지 유스
조슈아 지르크지 선수가 맨유에 오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VV 헤켈링언 유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스파르탄 유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ADO 덴하흐 유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유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FC 바이에른 뮌헨 JT로 유스 시절을 바쁘고 다양하게 보냈습니다.
3. 지르크지 뮌헨
프로 시작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FC 바이에른 뮌헨 II이었고, 그 이후 2022년도까지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보냈습니다. 그 중간에 파르마 칼초 1913 임대도 가고, RSC 안데를레흐트 임대도 다녀왔습니다. 그 이후 2022년부터 2024년도까지 볼로냐 FC 소속이었고, 그 다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4. 조슈아 지르크지 맨유
조슈아 지르크지의 이적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지르크지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시절에 영입을 한 선수인데, 볼로냐 시절 11골 4도움을 기록하며 활약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대에 비해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좋지 못했습니다. 올 시즌 27경기 동안 4골밖에 넣지 못해서 점점 주전에서 밀려 벤치에 앉아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모림 감독으로 교체되고 나서는 더욱더 밀려 본인의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부진에 빠지자 몸무게 감량의 필요성도 언급되고 있어서 점점 이적에 가까운 분위기로 가지 않느냐는 평가도 많은 상황입니다.
5. 조슈아 지르크지 나폴리
그러던 와중에 세리에A 쪽에서 지르크지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그 팀은 나폴리입니다. 나폴리는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지만 뒤에서 인터밀란이 쫓아오고 있다 보니까 여유가 없는 상황입니다. 나폴리 입장에서는 인터밀란의 추격에 달아나고 아탈란타를 쫓아가야 하기 때문에 이번 이적시장에 중요한 상황입니다. 1위팀인 아탈란타에는 마테오 레테기, 아데몰라 루크먼이 있고, 3위 인터밀란에는 마르쿠스 튀랑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원투 펀치들이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가 되어 있는데요. 반대로 나폴리는 로멜루 루카쿠 외에는 마땅한 공격수 자원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6. 지르크지 이적료
문제는 지르크지의 생각이겠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선수 본인은 이제 프리미어리그 첫 번째 시즌이기 때문에 도전 의지가 강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당장 팀을 이적하면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하여 이적 가능성이 적지 않을까 했는데 최근 아모림 감독의 이른 교체에 화를 내며 에이전트에거 세리에A 복귀 관련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맨유 입장에서도 현재 사실상 잉여자원에 가깝기 때문에 이적료를 괜찮게 받아 보낸다면 나쁘지 않다라고 판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