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타 뮌헨 이적에 대해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레버쿠젠 소속인 선수이기는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오랜 기간 관심을 보인 선수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 조나단 타
축구팬들은 당연히 알고 있을 선수이기는 하지만 국내에서 라이트하게 축구를 즐기는 팬들에게는 그렇게 유명한 선수로 꼽히지는 않습니다. 거기다 레버쿠젠은 국내 팬들이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조나단 타 선수부터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나단 타 선수의 나이는 1996년 2월 11일생으로 올 해 나이 28세입니다. 함부르크주 출생이고 국적은 독일과 코트디부아르로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체조건은 키 195cm 94kg로 아주 큰 체격을 가지고 있는데, 이 부분이 플레이에 있어서 자신의 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조나단 타 경력
조나단 타 선수의 경력을 살펴보게 되면 유스 시절에는 알토나 93에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있었고, 2009년에는 SC 콩코르디아,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함부르크 SV 소속이었습니다. 성인이 되고 프로 시절에는 함부르크 SV II에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있었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함부르크 SV에 있었습니다. 그 중간에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로 임대를 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부터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현재까지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 조나단 타 뮌헨
조나단 타 선수가 최근 다시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최근 이적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독일 매체에 따르면 뮌헨에서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새롭게 센터백을 영입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뮌헨 구단이나 선수 둘 다 모두 마음이 맞은 상태이기 때문에 조나단 타가 뮌헨으로 이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뮌헨은 사실 타 선수에 대해 지난 시즌이 끝이 나고부터 계속 관심을 표현하였는데, 이적료 부분 때문에 성사가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뮌헨이 조나단 타를 영입하려는 이유는 우선 이토 히로키와 요시프 스타니시치 등 부상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4. 조나단 타 레버쿠젠
레버쿠젠에서도 조나단 타의 입지가 상당히 크고, 주요 선수 중한 명인데요. 레버쿠젠의 센터백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하고 있기 때문에 레버쿠젠과도 긴 인연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거기다가 지난 시즌에 우승을 하게 되었고, 팀의 분데스리가 무패우승을 하는데 큰 일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버쿠젠에서도 많은 이적료를 요구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조나단 타를 이적시키지 않고 붙잡을 수 있었지만 그 선택이 손해로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5. 타 FA
레버쿠젠에서 고액의 이적료를 요구하였기 때문에 선수와 뮌헨 구단 서로 마음이 맞아도 계약이 성사되지 못하였는데요. 이번에는 레버쿠젠 구단과 상관없이 이적료 없이 이적이 가능합니다. 이유는 이번 시즌이 끝이 나게 되면 FA 자격을 얻게 되기 때문에 자유롭게 계약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지난 시즌에 1년 남은 상태에서 이적료까지 지불하면서 영입하지 않았던 이유인데요. 레버쿠젠이 만약 그때 보냈다면 거액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선수를 보낼 상황에 처했기 때문에 아쉬울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