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철 복귀 시점에 관련돼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 현재 윤영철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서 1군 엔트리에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선발 투수로서 한국시리즈에서 꼭 필요한 자원이기 때문엔 많은 사람들의 복귀 시점을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1. 윤영철 부상
기아타이거즈는 현재 안정적으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올 시즌 많은 부상 악재에 휩싸였습니다. 기존 기획했었던 선발 투수 로테이션은 네일–크로우-양현종-이의리-윤영철이였으나 크로우와 이의리는 시즌 아웃이 되었고, 네일 역시 턱 부상으로 아직 복귀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윤영철 선수까지 시즌 아웃 소리가 나올 정도로 부상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결론은 양현종 선수 외에 제대로 선발 로테이션이 돌아간 적이 없었음에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점이 대단하긴 합니다. 윤영철 선수는 7월 13일 SSG 랜더스 전에서 투구를 하던 중 허리 쪽 통증을 느끼고 내려갔는데요. 검진 결과는 피로골절이었는데 아무래도 허리 쪽은 예민하고 특히 골절이다보니 올 시즌 복귀는 힘들다라는 예상을 받고는 했습니다.
2. 윤영철 복귀
시즌 아웃을 예상하였으나 현재 윤영철의 복귀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몸상태가 빠르게 회복이 되기도 하였고, 본인의 한국시리즈 등판 의지가 강하다는 점도 빠른 회복의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윤영철 선수는 6일 불펜피칭을 소화한 상태이고, 몸 상태를 체크한 뒤 2군에서 등판하여 몸상태를 다시 체크할 것이라는 일정입니다. 본인 인터뷰로는 80% 정도의 투구를 하였다고 하는데 공 구위도 좋고, 무엇보다 통증이 없다라는 점이 긍정적이었습니다. 이범호 감독의 계획은 현재 정규 시즌 막판에 윤영철 선수나 네일 선수 둘 다 1군에 콜업하여 등판한 뒤 구위나 몸 상태를 체크해볼 생각이라고 합니다.
3. 윤영철 성적
윤영철 선수의 성적은 2023년 시즌 25경기 122와 2/3이닝 8승 7패 74탈삼진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하였고, 2024년 시즌 16경기 75와 1/3이닝 7승 4패 55탈삼진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 중입니다. 이번 부상이 아쉬웠던 것은 본인의 투구 밸런스와 경기 운영의 감을 잡고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기대를 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구단 입장엣도 4선발 역할을 해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공백이 컸고 복귀를 해준다면 환영할 따름입니다.
4. 윤영철 한국시리즈
윤영철 한국시리즈 등판 여부는 현재까지는 긍정적인 것이 맞지만 1군에 콜업해서 100% 투구하고 나서 몸 상태를 체크해봐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기사나 소식을 접해보면 기존처럼 100구 이상 던질 수 있는 몸 컨디션으로는 힘들겠지만 등판은 확실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네일 선수도 부상으로 빠져 있어서 라우어와 양현종 선수 밖에 한국시리즈 믿을맨 선발 투수는 없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윤영철 선수의 복귀가 팀 입장에서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네일과 윤영철 선수의 복귀 여부가 이번 우승의 키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