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주아 키미히 레알마드리드 이적 관련해서 이슈인 상황입니다. 키미히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원한다는 내용인데 이 부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요주아 키미히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요주아 키미히는 우선 뮌헨에 김민재 선수가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국내 축구팬들에게 유명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최근 이적 이슈가 나오기 때문에 더 많은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우선 키미히 선수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요주아 키미히의 나이는 1995년 2월 8일생으로 올 해 나이 29세입니다. 독일 로트바일 출생으로 국적은 독일 선수이고요. 신체 조건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키 177cm 몸무게 75kg 정도입니다. 키가 우리나라 선수들과 비교해도 큰 편이 아닌데, 외국인 선수인데도 180cm 정도도 안되기 때문에 단점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키의 단점을 보완할 정도의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크게 부각되지 않고 있습니다.
2. 키미히 경력
요주아 키미히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까지 오기까지의 경력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선 유스 시절부터는 2006년부터 2007년도까지는 Vfb 뵈징겐 소속이었고, 2007년부터 2013년도까지 Vfb 슈튜트가르트 소속으로 유스를 보내왔고요. 프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RB 라이프치히 소속이었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나이대가 30에 가깝지만 생각보다 많은 팀을 거쳐오지는 않았고, 사실상 뮌헨 원팀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3. 요주아 키미히 레알마드리드
최근 소식에 요주아 키미히 선수의 이적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독일 매체에 의하면 키미히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이 지연되면서 레알 마드리드 구단과 긍정적인 대화가 오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라리가 리그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계획하면서 정상의 자리를 노리려고 하는데요. 키미히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로 갈 확률이 높은 이유가 가장 우승에 가까운 팀이기 때문에 본인의 커리어 상승을 위해서라면 안 갈 이유가 없기도 합니다. 거기다 리버풀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리버풀 역시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본인 커리어 상승을 시키기 위한 기회로 볼수도 있겠습니다.
4. 키미히 뮌헨
키미히와 바이에른 뮌헨간의 협상이 지지부진해지고 있다 보니까 많은 썰도 나오고 실제로 다른 구단에서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있는데요. 키미히는 최근 페예노르트전에서 0대3으로 패배를 하고 나서 우리는 현재 최고의 팀이 아니다며 부족하다고 쓴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키미히는 지난 시즌 본인의 기량을 펼치지 못하면서 부진을 겪게 되었는데요. 출전은 43경기를 했지만 끝까지 실수도 많이하고 퇴장도 당하면서 살아나지를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부임하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되면서 기량 회복을 하면서 주전 자리를 꿰차기 시작했습니다.

5. 키미히 계약기간
사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무조건 이적을 시켜야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빈센트 콤파니 감독 부임 이후 안정감을 찾으면서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선수가 되었는데요. 키미히가 살아나면서 추가로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선수까지 안정감이 생기면서 팀의 중심을 맡아주게 되었습니다. 키미히와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기간은 내년에 끝이 나게 되는데요. 그래서 뮌헨은 키미히와 재계약 소식을 알리게 되었고 아직까지 협상 결과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뮌헨은 여유가 없는 것이 현재 관심이 있는 팀이 레알마드리드 외에도 리버풀도 있기 때문에 키미히의 이적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봐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