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인 일정을 비롯해서 프로필과 인스타 정보 등 다양하게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사격 종목에서 깜짝 금메달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 한명인 양지인 선수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양지인 나이
양지인 나이부터 프로필을 소개해드리면 2003년 5월 20일생으로 올 해 나이 21세입니다.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출생이고 학력은 하늘중학교부터 서울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을 재학 중입니다. 키는 170cm로 큰 키를 가지고 있고 주 종목은 25m 권총 사격입니다. 현재 세계 랭킹 25m 권총 종목 2위이고, 10m 권총 42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사격을 처음 시작하게 된 것은 중학교 1학년 때 사격을 시작하게 되었고 국가대표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사격을 입문하게 된 계기는 학교 수행평가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항상 금메달을 따거나 정점에 선 사람들의 계기를 들어보게 되면 거창하지 않고 우연히 접하거나 친구를 따라가서 했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신기한 것 같습니다.
2. 양지인 수상 경력
양지인 수상 경력들을 큰 경기들 기록만 살펴보게 되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25m 권총 개인전 동메달, 25m 권총 단체전 동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2023 청두 유니버시아드 25m 권총 개인전 금메달과 25m 권총 혼성전 동메달을 수상하였고, 2023 창원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서 25m 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2024 자카르타 아시아 선수권 25m 권총 개인전 금메달을 수상하여 올 해 폼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도 여자 사격 부문에서는 지금까지 메달 소식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기대감이 적고 주목도 덜 받았는데,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많은 메달이 쏟아지면서 앞으로 사격 키드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양지인 금메달
2024년 8월 3일, 어제였죠.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승전에서 프랑스 국적 카미유 주드로제프스키와 37점 동점을 가는 접전끝에 슛오프에서 4대1로 승리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습니다. 사실 결승전에서 기대감이 좀 적었던 것이 25m 권총 예선에서 6위로 결선에 올랐기 때문에 메달권은 힘들지 않을까하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이번 금메달은 올림픽 사격에서 한국의 3번째 메달이고 대한민구구 사격 역사상 10번째 금메달이었습니다.
4. 양지인 일정
양지인 선수는 개인 25m 권총 사격 일정이 마무리 되면서 본인 일정도 마무리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마음 편하게 다른 사격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기다리면 되겠는데, 사격은 출전하는 선수들의 나이를 보면 나이대가 높은 편에 속하는 것을 보면 선수 생명이 긴 종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양지인 선수도 이제 21세의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