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무관 이야기는 항상 따라오는 꼬리표같은 것인데요. 뛰어난 선수라도 우승 커리어 하나씩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꼭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 내용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손흥민 나이
국내 축구팬은 물론 이제는 해외에서도 손흥민 선수를 모르기가 어려울 정도로 유명해졌는데요. 그럼에도 축구를 가볍게 즐기는 사람들은 아직도 손흥민 선수를 20대로 알거나 키가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나이부터 프로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손흥민 선수의 나이는 1992년 7월 8일생으로 올 해 나이 32세입니다. 군 면제를 두고 얘기가 나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대 중반을 앞두고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시 출생이고 신체조건은 키 183cm 78kg으로 작은 키가 아니고 비율도 좋아서 실제로 보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2. 경력
사실 워낙 토트넘에서 오래 소속으로 있기도 하고, 그때부터 팬층도 두터워지고 국내에서 많이 알려졌었죠. 그러나 토트넘 구단으로 입단하기까지의 과정은 잘 모르시더라고요. 유스 시절에는 2008년에 FC 서울에 있었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유스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프로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함부르크 SV,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5년부터 현재까지 토트넘 훗스퍼 FC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 손흥민 무관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 손흥민 선수 커리어나 실력에 대해 인정을 안하는 사람들은 없겠지만 가끔씩 언급이 되는 부분은 결국 긴 프로생활 중 한번도 우승 경력이 없는 무관 이야기입니다. 항상 비교가 되는 세 선수가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인데, 이렇게 꼽힐 정도이니 기록면에서 인정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까지 올라봤지만 준우승이 최고로 우승 경험이 없습니다. 차범근은 이전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에서 한번씩 우승을 하였고,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인트호번 등을 포함해 16개의 트로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4. 토트넘 우승
손흥민 선수는 그러다 보니까 은근히 본인도 스트레스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토트넘과의 재계약 당시 손흥민 선수는 우승을 하고 마무리를 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무관이지만 토트넘 구단 역시 우승을 한지 17년이나 되었는데요. 마지막 우승이 2008년 FA컵 우승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토트넘 역시 우승에 간절한 상태인데 그러다보니 팬들 역시 이번 대회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5. 카라바오컵 결승
현재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의 우승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태인데요. 카라바오컵 4강에 안착한 상태인데 심지어 1차전에서 토트넘이 리버풀을 꺾어내면서 반전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카라바오컵 4강 리버풀과의 2차전에서 무승부만 하더라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토트넘 전력이 부상 선수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힘든 상황인 것은 맞지만 결승까지 오르게 된다면 언제 올 수 있을지 모르니 꼭 우승컵을 챙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