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사우디 영입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에서는 상상했던 것보다 많은 연봉이나 계약금을 제시하면서 유명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비니시우스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1. 비니시우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선수는 레알마드리드 소속의 선수인데요. 레알 마드리드는 워낙 해외에서도 유명한 구단이고, 국내 축구팬 사이에서도 팬덤이 큰 구단이기 때문에 비니시우스 선수에 대해서도 많이 알 것 같습니다. 비니시우스 선수에 대해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나이는 2000년 7월 12일생으로 올 해 나이 24살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주 출생으로 국적은 브라질과 스페인 이중국적입니다. 피지컬은 키 176cm 몸무게 73kg으로 작은 체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비율이 좋아서 그런지 실제 경기에서 뛰고 있는 것을 보면 그렇게 작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2. 경력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낸 기간이 길기도 하고 워낙 임팩트가 강했기 때문에 그 이전에 어떤 경력이 있고 과정이 있는지 잘 모를 것 같은데요. 비니시우스는 유스 시절 2005년부터 2017년까지 CR 플라맹구에서 보냈고, 프로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CR 플라맹구, 2018년에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2018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현재까지 보내고 있습니다. 확실히 유스 시절을 플라맹구에서 긴 기간동안 보냈고 그 다음 레알 마드리에서 가장 긴 기간동안 지내고 있습니다.
3.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사우디
레알 마드리와 비니시우스 구단의 재계약 협상이 순조롭게 되고 있지 않다는 피셜이 돌면서 사우디 아라비아 구단측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사우디 클럽에서는 지난 여름에서도 오퍼를 했다고 하는데 선수의 필요성으로는 2034년 월드컵 개최를 준비 중인데 홍보용으로도 사용하려는 목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우선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계약을 우선으로 생각하기는 한 것으로 보이는데 금액적으로 워낙 차이가 크면 사우디 클럽으로 이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비니시우스 연봉
사우디 클럽에서 내건 조건은 지난 여름에 최대 3억 5,000만 유로 한화로 약 5,243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오퍼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내건 오퍼는 아니고 썰에 해당하는 정도이기 때문인데, 이게 사실이고 거절을 했다면 이번에는 더 많은 금액으로 오퍼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레알과 연봉 인상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협상이 불발이 된다면 사우디의 연봉 쪽으로 눈길이 갈 수밖에 없겠습니다.
5. 비니시우스 레알마드리드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계약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무래도 나이도 어리기 때문에 선수로서 명예나 커리어를 위해서라면 레알에 남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일거라 봅니다. 현재 레알 마드리와 비니시우스의 계약은 2027년도까지 되어 있고, 10억 유로 한화로 약 1조 5,000억 원에 해당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금액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비니시우스는 이보다 더 많은 연봉 1500만 유로, 약 225억 원 정도 더 금액을 올리기를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역할로 주축 선수로 꼽히고 있으며 라리가 우승 3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월드컵 우승 2회를 이끌어갈 만큼 기량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6. 이적료
비니시우를 영입하기 위해서 레알은 2018년 당시 브라질 구단이 플라맹구에게 4,500만 유로 한화로 675억 원에 해당하는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데려왔습니다. 사실 적은 금액이 아니었지만 그만큼 재능이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돌이켜보면 오히려 저렴하다고 느낄 정도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본인 역할 그 이상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