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부상 부위 복귀일정

마르티네스 부상 부위 관련해서 설명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맨유가 힘든 상황인데 마르티네스까지 부상이라 어려움을 겪게 되었는데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1. 마르티네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현재 소속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인기팀이면서 현재 흔들리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이슈가 생기면 더 부각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마르티네스 부상 소식 역시 가장 핫한 이슈가 되어버렸는데요. 그 내용을 말하기 앞서 먼저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르티네스는 1998년 1월 18일생으로 올 해 나이 27세입니다. 아르헨티나 구알레과이 출신으로 국적은 아르헨티나입니다. 피지컬은 175cm 75kg으로 우리나라 선수들과 비교해도 작은 편인데, 이 정도 커리어의 선수가 된 것은 그만큼 재능과 노력이 따랐다는 것이겠죠.

2. 마르티네스 경력

마르티네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유스 시절에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클루브 우르키사, 2006년부터 2014년까지 클루브 리베르타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서 긴 기간동안 보냈습니다. 프로에서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뉴웰스 올드 보이스, 2018년부터 2019년부터 데펜사 이 후스티시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AFC 아약스, 2022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3. 마르티네스 부상

이번 3일 맨유 홈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0대2로 패배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패배의 아픔보다는 다른 치명적인 결과가 나왔는데요. 바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부상이 있었습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후반 30분에 수비를 하면서 이스마일라 사르의 태클로 인해서 쓰러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일어나지 못하고 교체 신호를 보냈고, 의료진이 투입되면서 들것에 실려 나오게 되었습니다. 들것에 실려가면서 마르티네스는 눈물을 흘렸다고 알려졌는데, 아마 본인은 심각한 부상임을 그 순간 느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4. 마르티네스 부상 부위

마르티네스는 우선 태클로 인해서 부상을 당한 것이기 때문에 다리 쪽 부상을 예상하였는데요. 아마 부상 부위는 무릎쪽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기사에 의하면 무릎이 돌아갔다는 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큰 부상이 예측됩니다. 아직 부상 부위나 상태가 제대로 오피셜이 나지 않았지만 루벤 아모림 감독은 인터뷰에서 현재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아모림 감독은 물론 선수 본인 자체가 심각한 부상임을 인지한 상황이기 때문에 빠르게 복귀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5. 마르티네스 맨유

마르티네스 선수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아무래도 최근 좋은 폼을 유지하면서 기량 상승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모림 감독이 부임한 이후 쓰리백 포지션에서 빌드업을 하며 공격적인 플레이도 보여주었는데요. 실제로 리버풀전에서는 득점을 하기도 하고 풀럼전에서도 중거리슛으로 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맨유에서 좋은 입지는 물론 팀의 연승도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이 선수가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맨유는 또 한번의 위기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탄탄한 수비와 빌드업이 가능하며 공격적인 플레이도 가능한 선수를 대체할 수 있지는 미지수입니다.

6. 복귀일정

사실 2022년 맨유로 이적한 이후 이번이 첫 부상 경험은 아닌데요. 첫 시즌 막판 중족골 부상을 입었고, 결국 2023-24시즌은 11경기밖에 뛰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르티네스도 이번 부상이 아쉽고 화가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부상 경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복귀일정은 아마 다 낫는다고 하더라도 여유있게 재활한다음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맨유는 그 기간동안 얼마나 버틸 것인지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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