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제러드영은 라모스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선수이고, 침체된 타선을 이끌어주고 있기 때문에 주목을 받았는데, 거기다 워크에식도 뛰어난 모범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많은 두산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제러드영 선수입니다.
1. 두산베어스 제러드영 나이
두산베어스 제러드영 나이는 1995년 7월 9일생으로 올 해 나이 29세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프린스 조지 출신이고, 국적은 캐나다입니다. 피지컬은 188cm 83kg으로 큰 키를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경기를 보게 되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프로는 2017년 드래프트 15라운드 전체 465번으로 시커카고 컵스에 입단하게 되었고, 소속팀은 2022년도부터 2023년도는 시카고 컵스 소속이었고, 2024년도는 두산 베어스로 소속으로 뛰고 있습니다. 포지션은 내야와 외야 모두 소화가 가능한 선수인데, 마이너와 메이저에서 소화한 통산 포지션을 보면 1루수 320경기, 2루수 39경기, 3루수 90경기, 좌익수 131경기, 우익수 25경기, 유격수 1경기입니다. 포수와 중견수를 제외하고는 모든 포지션 경험이 있기 때문에 활용 용도가 많은 선수로 볼 수 있겠습니다.
2. 제러드영 연봉
제러드영 연봉을 보면 2024년 7월 23일 헨리 라모스를 방출하고 나서 계약을 하게 되었는데, 1년 30만 달러 연봉으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KBO는 외국인 선수 연봉 제한이 있기 때문에 연봉이 적다고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보통 요즘 외국인 선수들이 KBO로 오는 이유가 연봉보다는 메이저리그로 재 입성하기 위해서 이용하기 위해 오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고 합니다. 제러드영 역시 그런 목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두산베어스 라모스
라모스는 방출 당할 당시 80경기 타율 3할5리 10홈런 48타점으로 잠실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두산에서 이 정도 성적은 나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괜찮은 성적이라고 볼 수 있었는데 두산이 과감하게 교체 카드를 사용하게 된 것은 성적보다 팀워크 부분을 신경 썼다고 합니다. 라모스는 선수단과 하나가 되지 못하고 개인주의 행동을 보였는데 라모스는 끝까지 바뀌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러드영은 라모스와 반대로 흔히 말하는 나대는 스타일이 아니고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다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영입한 이유도 있었다고 합니다.
4. 제러드영 성적
제러드영 성적을 살펴보면 9경기 37타수 타율 4할3푼2리 15타점 11득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경기 수가 적기 때문에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첫 경기였던 기아타이거즈전부터 어제 9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까지 9경기 연속 출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팀 승리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 인터뷰를 보게 되면 외국인 선수 특유의 자만하는 모습보다는 코치와 동료들의 도움 덕분이다라고 공을 돌렸는데요. 확실히 이 부분만 보더라도 이전에 라모스 선수와 비교되는 부분으로 보이고 구단 관계자들도 워크에식이 모범적이고 취재진 질문에 대한 답변 역시 교과적인 FM으로 답변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