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아레나도 LA다저스 영입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야구팬들이 놀라고 있는데요. LA다저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데 추가 영입을 한다고 한다는 점이 놀라운 점입니다.
1. 아레나도
놀란 제임스 아레나도 선수는 3루수로 이미 이름이 알려진 선수이기도 하고 10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베테랑 선수입니다. 그래서 메이저리그를 즐겨보시는 분들은 아마 대부분 아실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놀란 아레나도의 프로필 정도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레나도 선수의 나이는 1991년 4월 16일생으로 올 해 나이 33살입니다. 나이가 이제는 30대 중반이기 때문에 영입하는 구단 입장에서 부담이 생길 수 있긴 합니다. 캘리포니아 주 출생으로 국적은 미국입니다. 신체조건은 키 188cm 몸무게 98kg으로 체격이 보기에도 그렇지만 큰 편에 속합니다.
2. 경력
놀란 아레나도가 경력이 길다 보니까 선수시절 과정이 길다고 생각하는데요. 생각보다 단순하기는 합니다. 프로는 2009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59번으로 콜로라도 로키스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지냈고, 2021년부터 현재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3. 아레나도 트레이드
놀란 아레나도 LA다저스 쪽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는데요. 아레나도는 현재 트레이드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재정적으로 부담이 있는 편이다 보니까 아레나도를 품기 힘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전에는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었기 때문에 시도되지 못했는데 이제는 가능해졌기에 많은 구단들로부터 오퍼를 받고 있습니다.
4. 놀란 아레나도 LA다저스
아레나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으로는 LA다저스와 보스턴, 뉴욕 양키스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LA다저스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말이 안되는 부분이 스넬과 5년 1억 8,200만 달러, 토미 에드먼과 5년 7,400만 달러, 마이클 콘포토와 1년 1,700만 달러, 블레이크 트레이넨 2년 2,200만 달러,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3년 6,600만 달러, 김혜성과 3+2년 2,200만 달러로 투자를 했기 때문입니다.
5. 아레나도 연봉
놀란 아레나도의 연봉은 2027년가지 6,400만 달러 한화로 약 933억 원이 잔여 연봉으로 남아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가 부담이 느껴지게 된 것이죠. 아레나도는 나이대가 이제 차기도 해서 부담이 느껴질 수 있지만 여전히 3루수 수비는 최상급이고 공격적인 면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3루수 쪽에서 공백이 있거나 약한 팀들에게는 필요한 자원일 수 있습니다. 계약이 진행되려면 세인트루이스에서 남은 잔여 연봉 중에서 얼마나 책임을 질지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1월에는 협상이 한번 결렬이 되었고 최근 보스턴, 다저스, 양키스 팀들과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자본이 탄탄한 LA다저스가 가장 유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