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김도영 타순 유격수 에이전트 몇년차

기아 김도영 타순 얘기는 지난 시즌부터 우승을 하고 난 이후 지금까지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타순과 포지션 등 의견이 갈리는 부분에 대해 소개해볼게요.

#기아 김도영

1. 기아 김도영

야구팬이라면 이젠 기아타이거즈 팬이 아니더라도 이 선수의 이름을 모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성적을 보여주었고 팀 우승과 시즌 MVP를 수상하면서 2024년은 김도영의 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시즌이 종료가 된 뒤에는 각종 야구 시상식과 언론 인터뷰 등으로 쉴 틈이 없었고, 전참시처럼 TV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면서 본인의 이름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관심이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오거나 초심을 잃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는 인터뷰나 행동 때문에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2. 김도영 에이전트

김도영은 지난 시즌 국내 리그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기도 하고, 프리미어 12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국제리그에서도 통하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현재 메이저리그 구단 스카우터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연스럽게 미국 에이전트 쪽에서도 기아 스프링캠프를 방문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 곳은 CAA 에이전트라고 쉽게 말하면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속해 있는 에이전트입니다. 그만큼 최대 에이전트인데 이번에 김혜성 선수 역시 이 에이전트를 통해 미국 진출을 하기도 했습니다.

3. 김도영 유격수

김도영 선수가 메이저리그를 진출하려면 유리한 포지션이 유격수와 중견수 정도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는 팀 사정상 3루수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고교시절에는 유격수 포지션을 봤기 때문에 3루수가 어색했고, 그로인해 수비 실책도 많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팬들은 유격수로 뛰기를 바라지만 팀에는 박찬호 선수가 있기 때문에 중복이 되어 버리기에 3루수를 맡고 있습니다. 박찬호 선수가 이번 시즌이 끝이 나면 FA 자격을 얻기 때문에 떠나게 되면 김도영 선수가 유격수로 갈 가능성이 높겠지만 그렇지 않고 재계약을 한다면 3루수로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4. 기아 김도영 타순

또 하나의 핫한 이슈는 김도영 선수의 타순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팬들의 의견은 3번보다는 2번타자가 더 효율적인 사이클이 될 것이다는 의견입니다. 지난 시즌 타순은 1번 박찬호 2번 최원준 3번 김도영 순서였는데요. 타격적인 면에서 9번 박찬호 1번 최원준 2번 김도영 순서가 나아보이기도 합니다. 이범호 감독은 팀 타선이 강해지려면 3번에 김도영 선수가 있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소크라테스가 떠나고 거포 스타일인 위즈덤 선수가 영입되었기 때문에 타순이 변경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부분은 연습경기나 시범경기를 지켜봐야겠습니다.

5. 김도영 몇년차

김도영 선수는 2024 시즌에 유독 주목을 받고 포텐셜이 터져서 그렇지 데뷔때부터 딱히 못한 시즌이 없었습니다. 2025년 들어서서 이제 4년차가 된 선수이기 때문에 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보고 기대를 받는 것이죠. 김도영 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2028 시즌까지 뛰어야 하기 때문에 7년차까지는 KBO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안에 군 문제 등 해결을 깔끔하게 하고 준비를 마친 뒤에 진출하는 것도 나아보입니다. 왜냐하면 좀 더 빨리 진출하기를 원할수도 있지만 다른 선배들처럼 단점들을 보완한 뒤에 좋은 대우를 받고 가는게 늦는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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