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김도영 그레이드1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개막전에 바로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현재 1군에서 보지 못하고 있는데요. 부상 관련해서 자세하게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김도영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선수는 지난 시즌 MVP를 수상하기도 하였고, 팀 우승을 이끌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게 되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올 시즌 역시 많은 기대를 받고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주목을 받기도 하였는데, 추가로 프리미어12 국제대회에서도 본인 기량을 펼쳤기 때문입니다. 김도영 선수를 보는 제 3자 입장에서는 너무 많은 주목과 기대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부담을 느끼지는 않을까, 무리를 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의 시선을 받기도 했습니다.
2. 김도영 부상
김도영 선수는 2025 시즌 개막전이었던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공격에서 부상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3회 안타를 친 이후 1루를 돌아 2루를 노리는 모션을 보이면서 무리가 갔는지 왼쪽 허벅지 뛰 근육을 잡으면서 통증을 호소하였습니다. 그 이후 바로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상이 너무 아쉬웠던 이유가 도루를 하거나 수비를 하면서 부상을 당하게 되면 어쩔 수 없었다하고 애써 위로를 할 수 있지만 이건 굳이 안해도 되는 모션을 하면서 당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3. 기아 김도영 그레이드1
김도영 선수는 부상을 당하고 바로 검진을 받게 되었는데요. 사실 햄스트링 부위인 왼쪽 허벅지 뒤 쪽을 부여잡으면서 고통을 호소하였기 때문에 팬들은 햄스트링 부상임을 예상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나마 긍정적인 소식은 심각할 정도의 상태는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MRI 검사 결과 그레이드1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레이드1은 햄스트링 부상 중 부분 손상으로 가장 적은 부상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4. 김도영 부상 복귀
기아타이거즈 구단이나 팬들의 염원은 김도영의 복귀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기아는 연이은 패배를 하게 되면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태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김도영의 공백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선 아주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지만 우선 회복을 하면서 2주 이후 다시 한번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검진까지 하고 나서 정확한 복귀 일정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5. 햄스트링
햄스트링의 경우 운동선수가 흔하게 당하는 부상이라서 익숙하기는 하지만 급하게 복귀를 하거나 제대로 회복하지 않는다면 재발하기도 쉬운 부상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팬들은 김도영 선수의 복귀를 원하고 있지만 조급하게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지는 않을겁니다. 지난 시즌에도 처음 출발부터 빠르게 달리지는 않았기 때문에 올 시즌에도 천천히 폼을 올린다는 생각으로 여유있게 생각해야겠고, 이범호 감독 스타일상 천천히 복귀시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