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홍원빈 군대 관련 내용 및 다양하게 소개를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아직 1군 콜업을 해서 뛰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퓨처스리그에서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아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1. 홍원빈
홍원빈 선수는 입단 당시부터 좋은 피지컬과 빠른 공을 던지는 선수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많은 기대를 받는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항상 파이어볼러의 선수들의 고질적인 단점이 제구 문제인데요. 홍원빈 선수 역시 제구 문제 때문에 고통을 받게 되었고, 현재 7년 동안 한 번도 1군으로 콜업이 된 적이 없습니다. 사실 7년이라는 시간이 짧다고 볼 수 없고, 특히 스포츠 선수에게 7년이라는 시간은 일반인들이 느끼는 것보다 더 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 정도로 빛을 보지 못하면 보통 은퇴를 하거나 구단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빠른 공을 던지고 좋은 피지컬이라는 재능이 있기 때문에 선수 본인이나 구단 둘 다 포기하지 못하고 노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1-1 프로필
홍원빈 선수는 저도 이름 때문에 기억에 남아 있는 선수인데요. 팬들 사이에서는 전설의 포켓몬 정도로 언제 꽃을 피울 것인가하고 기다리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홍원빈 선수에 대해서 먼저 소개를 해드리면 2000년 10월 16일생으로 올 해 나이 24살입니다. 경기도 수원시 출새응로 안말초등학교, 강남중학교, 덕수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피지컬은 194cm 97kg으로 상당히 큰 체격을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프로는 2019년 2차 1라운드 전체 10번으로 기아타이거즈에 입단하면서 고교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선수였습니다.
2. 기아타이거즈 홍원빈 군대
기아타이거즈 홍원빈 군대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7년 동안 한 번도 1군 무대를 밟지 못했기 때문에 군대라도 빨리 해결하고 와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홍원빈 선수는 그래도 2021년 현역으로 입대하여 2023년 전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상당히 좋은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당장 1군 콜업 가능성이 있지 않았고, 병역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없었기 때문에 현역으로 빠르게 병역부터 해결하고 오자는 마인드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3. 구속
위에서 소개를 해드렸듯이 빠른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입니다. 큰 키를 가지고 있는데, 그 피지컬을 바탕으로 150km/h를 훌쩍 넘기는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제구였는데, 군 전역 이후 본인 사비를 털어서 미국 트레드 애슬레틱 센터로 유학을 떠나기도 했는데요. 최저 연봉은 3천만 원을 받고 있는 선수임에도 본인을 위한 마지막 투자를 하게 된 것이죠. 그만큼 간절함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4. 육성선수
홍원빈 선수는 현재 육성선수 신분인 선수인데요. 육성선수 신분에서 정식선수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5월부터 가능합니다. 5월부터는 추가로 1군 엔트리에 올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현재 퓨처스리그 투수 중에서는 가장 폼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입단 7년 만에 드디어 콜업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