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이송 브레메르 부상 복귀 얘기가 솔솔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최근 본인의 SNS에 소식을 전해서 그랬지만 팀에서 그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 기다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1. 글레이송 브레메르
글레이송 브레메르는 현재 유벤투스 소속의 센터백 선수인데요. 우선 유벤투스 구단 역시 인기 구단에 속하기 때문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인데요. 그러다 보니까 글레이송 브레메르 선수에 대해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유겐투스에서 무리를 해서 이적료와 연봉을 파격적으로 투자해서 데려온 선수이기도 하죠. 애초에 그 정도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데려올 수 없었는데요. 당시 토트넘 훗스퍼, 첼시, 아스날 등 많은 경쟁 구단들이 브레메르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1-1 프로필
글레이송 브레메르 선수에 대해서 먼저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브레메르의 나이는 1997년 3월 18일생으로 이번 나이가 27세입니다. 사실 브레메르하면 더 어리게 유망주 정도 느낌이 강했는데, 생각보다 나이대가 있어서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바이아 주 이타피탕가 출생으로 국적은 브라질입니다. 신체조건은 키 188cm 몸무게 80kg으로 큰 피지컬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지션이 센터백이기 때문에 이러한 큰 체격은 장점으로 꼽히고 있죠.
1-2 경력
글레이송 브레메르의 경력은 생각보다 간단한 편인데요. 유스시절에는 지스포르치보 브라지우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보냈고,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2017년에 있었습니다. 프로 시작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2018년부터 2022년까지는 토리노 FC, 2022년부터 지금까지는 유벤투스 FC 소속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2. 브레메르 재계약
글레이송 브레메르 부상 복귀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브레메르는 유벤투수 핵심 센터백인 선수이기 때문에 공백이 치명적으로 느껴지는데요. 글레이송은 유벤투스에서 파격적으로 영입을 했기에 기대를 받았고 그에 부응하듯이 2023-24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유벤투스는 올 시즌 시작하기 앞서 연봉을 인상해서 재계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우승을 하긴 했지만 1년 만에 연봉 인상을 파격적으로 해줬다는 것은 그만큼 팀에 기여도가 높고 기대치만큼 해줬다는거겠죠.
3. 브레메르 부상 부위
아무래도 지난 시즌 우승을 하기도 하고 팀에 큰 기여를 한 선수이기 때문에 올 시즌도 무난하게 이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시즌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안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0월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전반 6분 부상으로 쓰러지고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을 때 부상 부위는 좌측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보통 스포츠 선수들이 자주 당하는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이기에 가볍게 생각할 수 있지만 특히 축구선수에게는 큰 부상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4. 글레이송 브레메르 부상 복귀
글레이송 브레메르의 부상 복귀 시점이 중요한데요. 브레메르는 본인의 SNS에 NO PAIN NO GAIN이라는 문구와 함께 재활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보통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게 되면 한 시즌을 통으로 날리게 되면서 시즌아웃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고요. 근데 언론 소식에 의하면 회복세가 빠른 상태라고 합니다. 선수 본인의 복귀 의지도 강하기 때문에 예상한 것보다 빠르게 복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레이송 브레메르가 빠르게 부상에서 복귀를 해야 팀 입장에서는 다시 한번 우승권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선수한테는 미안해도 빠른 회복을 기원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