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경질 맨시티 연패 연봉 재계약

과르디올라 경질 언급이 되는 이유가 맨시티 경기가 최근 연패에 빠지기도 하고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감독의 교체와 경질의 요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맨시티 상황과 과르디올라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맨시티 과르디올라

1. 과르디올라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해서 축구팬이라면 모르시는분이 없을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래도 최근 입문하거나 감독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지 않는 팬들을 위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나이는 1971년 1월 18일생으로 올 해 나이 53세입니다. 카탈루냐 바르셀로나 출생으로 국적은 스페인입니다. 선수 경력말고 감독 경력을 살펴보게 되면 2007년부터 2008년도는 FC 바르셀로나B 감독, 2008년도부터 2012년도는 FC 바르셀로나 감독, 2013년도부터 2016년도는 FC 바이에른 뮌헨 감독,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는 맨체스터 시티 FC 감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감독 중에서는 유일하게 트레블 2회를 기록한 감독인데, 2008-09 시즌 바르셀로나와 2022-23 시즌 맨체스터 시티였습니다.

2. 맨시티 연패

맨시티는 최근 명성에 안맞게 부진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프리미어리그 4연패를 기록했었던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맨시티가 최근 12경기 중에 2무 9패로 1승 밖에 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상위권이었던 위치에서 최근 선두권에서 한참 멀어지고 있기 때문에 팬들이나 언론에서도 평가가 좋지 못하고 있습니다. 맨시티의 불안한 부분은 수비 쪽인데, 여러 수비 실수가 나오게 되면서 실점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3. 맨시티 홀란드

수비는 물론 공격 쪽에서도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거겠죠. 팀의 주축 선수인 엘링 홀란드 역시 본인의 기량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홀란드는 많은 볼터치에 비해서 슈팅이 적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르디올라 인텨뷰에 의하면 현재 중앙 수비가 한 명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어려운 상황이고, 이전에 하지 않았던 상황이 나오게 되면서 선수들이 오히려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르디올라는 선수들을 믿는다며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지만 단순히 믿음으로 기다려주기엔 힘들어 보이기도 합니다.

4. 과르디올라 경질

현재 언론사들의 예상으로는 과르디올라가 현재 감독들 중에서 토트넘 포스테코글루보다 가장 먼저 경질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선 맨시티가 위에서 말했듯이 부실한 수비를 문제로 보고 있는데요. 12경기 중에서 14골을 넣고 27골을 실점하였기 때문입니다. 상위권 팀들에게 지는 것은 이해를 하겠지만 상당히 아래 순위권에 위치한 약팀에게도 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승점을 쌓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EPL 순위가 6위까지 하락하였기 때문에 구단이나 팬들이 단순히 믿어주고 기다려주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5. 과르디올라 재계약

과르디올라는 지난달 맨시티 구단과 재계약을 하며 계약 연장을 하였습니다. 재계약 당시에도 연패 기간이었지만 구단은 과르디올라를 믿고 같이 가기로 결정을 하게 된 것인데, 당시에는 이렇게 연패가 길어질지 몰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맨시티 구단 역시 팬들의 비판과 경질 요구를 버텨내려면 돌파구를 찾아내야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로드리가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에 그에 대한 투자가 필요해보입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중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의 마르틴 수비멘드나 뉴캐슬의 브루누 기마랑이스, 토리노의 사무엘레 리치가 후보로 있습니다. 과연 어떤 선수를 선택해서 분위기 반전을 일으킬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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